전번주, 50대의 전혀 성형외과 의사의 작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잘 못되도 한참을 잘못된 눈위 주름 재수술하면서 아무리 참으려해도 입에서 욕이 나올려해 참느라 혼이 났다.
들어가보니, 그 수술 수준이 성형외과 레지던트 1년차 수준도 못되는 수술(?)을 겂도 없이 흉내만 여기 저기 잔뜩 내 보았을 뿐 어느것하나 제대로 해놓은 흔적을 찾기 힘들다.
수술한 의사가 누구인가 물어보았지만 마음 착한 그 환자분은 대답 대신에
"병원을 그것도 세가 비쌀 강남역 부근에 그럴싸하니 호화롭게 차려놔서 수술도 잘 할 줄 알았더니만..."이란 말로 대답을 대신 한다.
환자의 얼굴에 메스를 들고 장사(?)를 하려면 최소한 자기 어머니일지라도 걱정없이 수술대에 누으시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과정을 마친 후에 시작하는 양식은 있어야 되는 건 아닐까?
드믈게 보이긴 하지만 이런 돈은 많은 돌파리들 때문에 대부분의 충실한 성형외과의사들이 욕을 먹고있는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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