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트임 수술을 처음 국내에 도입하였고, 우찌다(內田)식 앞트임 수술방법만 우직하게 고집해오다보니 이제는 그 수술 결과의 효용성은 물론 시술 후의 흉걱정은 거의 하지않으며 시술에 임하고있다. 몽고족인 우리 민족의 특성상 눈 앞부위에 소위 몽고주름이라는 구조물이 눈앞을 덮고있어 눈이 서양인에 비교하면 좀 작아뵈기는 하지만 그 나름대로 동양인의 매력과 특징을 나타내주는 신의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쌍까풀이 아주 속 쌍까풀이거나 없는경우에는 몽고주름이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쌍까풀 수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몽고주름이 심한 경우 몽고주름을 처리하여주지 않으면 구조적 특성상 어색한 쌍까풀을 만들 수 밖에 없어서 이젠 거의 모든 성형외과에서 앞트임 수술을 권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처음 1~2년동안은 일년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