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성형외과 의원

눈 수술 전문 병원을 지양하며, 이제는 일본, 한국 유일의 수술 기법이 되어버린 X-ray 사진에 근거하여, 그라인더를 이용해 삽입물을 제작하는 코수술을 등한시? 한 듯합니다. 환자 분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제 수술이 꼭 필요하신 분들만을 위해 코 수술을 재개합니다. 표 안 나는 코 수술을 원하시는 분, 잘못된 삽입물에 기인한 코 재수술 말 못하고 고민만 하시는 분 들은 상담 해주세요. 사진 중, 우 상단의 그림의 노란 화살표는 그라인더로 갈아서 만든 삽입물의 두께가 0.1 mm로 tapering 되어있음을 보여주는데 이 점이 표가나지 않는 수술의 key point 입니다.^^

코 재수술에서 X-ray가 왜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다른 의사가 수술한 코를 다시 수술하여야 하는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무슨 재질의 것이 들어있는지, 어떤 모양의 삽입물이 들어가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이런 경우 X-ray는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다. 왼쪽의 경우는 powder 형태의 것을 넣어 굳힌 수술로 무리한 제거는 안해야 하는 case임을 알게되고, 오른쪽의 사잔은 현재 들어있는 삽입물의 형태, 두께 그리고 길이 등등의 모든 필요한 data를 보여준다. 손자병법에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던가? 다음 사진은 왼쪽 환자를 기존 삽입물은 남겨두면서 비주간 절개를 통해서 연골이식과 근막이식을 이용해서 교정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