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봐도, 테레비 속을 들여다봐도,
모두 비슷 비슷한 눈모양, 코모양... 개성이란것은 없어져버린지 오래.
그러나
간혹, 흙속에 묻힌 진주를 발견하듯, 쌍까풀없이 예쁜 눈을 갖은 사람을 발견하면 왕호감.
쌍수를 직업으로하는 사람이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아름답고, 지금까지 그 흔한 수술 꼬임에 안 넘어가고 버텨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든다.
앞으로는,
쌍까풀 없이도 아름다은 눈을갖은 사람들이
제일의 미인으로 자리메김하는 날이 올것같다. 머지 않아서...
그날을 대비해서 예쁜눈은 아껴주고
지켜주는 그러한 의사가 많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