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보호자가
필요한 상담을 다 마친 후,
별도의 개별 면담을 신청한다.
무슨 부탁의 말씀이라도 있기에?
하는 마음으로 면담에 임하고보니
25년전
선생님에게 쌍수를 했는데
집안식구 아무도 몰라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내 손을 꼭~ 잡으며
인사해올 때,
이 수술방법을 한국에 들여오기위해
일본에서 서름도 받으며
하루 한시간여 지하철타고 다니던 시간들이
자랑스러워지고
보람도 느끼게 된다.
저야말로 정말 고맙습니다.
25년이 지났는데도 저를 또 찾아주셔서...
따님을
어머니보다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수술해 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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