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책정한 앞 트임 수술비 부작용

국내 처음 앞트임 수술을 소개할 떄,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에겐 전혀 생소한 수술이던 앞트임 수술을

필요로 하는 쌍꺼풀 수술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

 

일본 가격을 그대로 적용하면 수술비가 너무 비싸져서

앞트임을 받고싶어도 받기힘든 수술이 되버리기에

보편화 시켜보기 위해서

( 요즘 개념은 비쌀수록 좋아하지만)

일본의 수술비 1/3 정도의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였던 것이

그 오랜세월 계속되어오며

쌍꺼풀 수술보다 당연히 싼 수술로 자리메김해 온듯하다.

 

 

이제

몽고족인 우리에게

몽고주름을 없애주는 앞트임수술은

쌍까풀 수술보다도 더 사랑받는 수술이 되었는데,

 

처음에 너무 낮은 수술비를 책정해 놓았던 후유증인지

수술받는 환자건, 수술을 하는 의사건

너무 앞트임 수술을 우습게 생각하고 접하기 때문일까

 

귀신같이 과하게 터 논 눈이 등장하더니

앞트임 복원, 재수술  뒤트임 등등

너무 많은, 부작용에 환자들이 시달리는 현실을 보며

적지않은  책임감마저 느낀다.

 

이제

바로잡는 첫 단추로서

앞트임 수술비를 현실화시켜보려한다.

 

쌍수보다 비싼 앞트임 수술비는

일본 성형외과 site에 접속만해도 간단히 입증되니

 

우리 환자들도

나의

고뇌에 찬 결정을 이해해주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당분간의 진통은 겪어야 되겠지만....

우선은 50% 인상을 시작으로

쌍꺼풀 수술비보다 좀 비싸지는 선까지. . .

 

그래야만,

앞트임 수술에대한 (싼게 비지떡이라는)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