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근 신드롬(소위 눈교후유증) 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 중, 미간부위 통증 또는 측두부 통증을 호소하는, 비 전형적인 후유증 환자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하나같은 특징은 평소에,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찡그리며, 눈에 힘을주면서 뜨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인데. . . 이를 간과하고 후유증 개념으로 만 이해하려 할 때, 의사는 딜레머에 빠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장기간의 찡그리는 습관으로 인하여 뮬러근( 아주 특이한 경우, 상안검 거싱근마저도)이 보통 사람 보다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뜨는근육과 감는 근육간의 balance를 맞추기위해 감는근육의 지근섬유(불수의근)가 발달하게되어서 일반인에게는 아무런 증상도 유발하지 않을 적은 양의 자극에도 반응하게되며 기분 나쁜 통증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