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병원 속에서 자란 나는 모든 병원이 내 집같이 느껴져서 어느 병원 문을 들어서도 집같은 편암함을느낀다. 그러나, 대부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그러하지 못한 듯하다. 미용 성형외과 조차도 일단은, 두려움, 공포의 대상으로 보이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나와같은 편안함을 줄 수 있을까? 우선, 상담할 때 수술이 필요한 부위가 보여도 보지 못한 척, 환자가 먼저, 그 부위의 수술에 대해 물어오기 전까지는 언급도 안한다. 미용 성형 수술의 특성상, 환자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던 수술을 의사가 언급을 하면, 수술이 필요해서 말해주는가?라 생각하고 엉뚱한 수술을 받고마는 환자도 적지 않게 보아 왔기에 . . . . . 눈수술로 집중시킨 제한적인 수술을 원장이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더 이상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