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성형외과의원/원장이야기

엄마 품 같은 성형외과

부분 절개 쌍꺼풀 성형외과의원 2014. 12. 3. 04:48

늦은 가을비내리던 지난 주말
추석에 찾아뵙지 못했던늦은 성묘를 다녀왔다.
언제나 그랬었지만
이번에는 게으름피우다 
일면만에야 찾아뵌 때문일까

어머니 곁이  더욱 정겹고 푸근하다.


산소 옆 공단을 넘어 바로 코 앞까지 주택들이 밀려오고있어
철길만 넘어서면 
나만의 이 아늑한 공간도 없어지겠구나 안타까운 생각을 하다보니

내 병원이 없어지면 어떻게하냐고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우리를 지켜주세요라 말하시며
진심으로 걱정하시던 환자분들이  문득 떠오르며
어머니 앞에서 다짐해 본다.

그래,
남은시간
어머니의 품속같은 성형외과가 되자.

누구든
힘들고 지친 환자들이
마음놓고
푸근하게 기대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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