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성형외과의원/원장이야기

이 xx들이 하도 잘난체해서

부분 절개 쌍꺼풀 성형외과의원 2015. 12. 12. 07:53

오늘 아침
홈페이지의 상담 환자의 글을 읽으면서,
얼마 전에 직설적인 말 잘하는  고등학교, 대학 동기인

대학병원 성형외과 과장이 한 말이,

현재 성형외과 현실을

한마디로 함축시켜논 것 같아서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

 

" 요즘 애들에게는 뭘 가르쳐 주고싶어도 
무얼 하나 가르쳐 주면, 감사는 커녕 

그 후에는 마치 지가 잘나서 그 수술의 대가라도 되는 듯
이 xx들이 하도 잘난 척을 해대서,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가요.

이원장님, 개업가에서도 그래요?"


"마찬 가지예요.  어느면에서는 더 심한지도 모르지요"
개업가에서도  x도 모르는 것들이  

지가 모든 방면의 all mighty로 착각하고

한번에 왕창 뜯어 낼 수있는 수술만 따라 다니고

쌍까풀 수술은 가르쳐 준다고 해도 안와요.

환자만 불쌍해지는 것 같아요."

 

이와같은 대화가

없어지는 날이

올 수는 있을 까?

 

와야만 하는데. . . 

 

 

'이진호성형외과의원 > 원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병원 환자  (0) 2016.01.11
연륜 (年輪)  (0) 2015.12.17
성형외과 제이름 찾기  (0) 2015.09.20
엄마 품 같은 성형외과  (0) 2014.12.03
의사  (0)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