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카카오톡으로 문의 해오는 불안신경 및 조급증성 질문들이 있기는 하지만 눈교 후유증이라 불리며 맹위를 떨치던 뮬러근 증후군 환자들이 눈에 뜨이도록 줄어 들고있음에 관여했던 의사로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무리한 후유증을 만들어 지고있음에도 뒷짐지고 나몰라라하는 듯 보였던 학회, 심각한 후유증이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저지는 커녕 장사판이나 벌려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원망스럽기조차 했던 연구회.... 꾸준한 미운 못 박힘을 버텨 온 결과 후유증 환자들이 줄어들고 있음에 오로지 감사한 마음 뿐이다. 가끔, 그 동안, 잘 우려먹던 밥그릇을 나의 이의제기 때문에 빼앗겼다 분하게 생각는 부류들의 (강아지도 먹던 밥그릇 뻇으면 물라하긴 하지 ㅎ ) 말도 안되는, 누구인지 오래지 않아 밝혀지고 말 악의적, 보복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