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름

병원경영이 어려워 지다보니 소위 돈이 된다는 진료과목(성형외과,피부과 등등)에 너도 나도 뛰어드는듯한 좀 기형적인 소용돌이가 몇년전부터 일렁이다보니, 환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혼돈스러운 지경까지 온것 같아보인다.

전문적인 의료 지식이 없는 환자입장에서 가장 간단한 식별 방법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은...

병원이름에 전문과목(진료과목 또한 마찬가지)이 한 가지 뿐인 병원을 선택하면 거의 틀림 없을 것 같다.

물론 극히 일부, 복수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신 훌륭하신 선생님도 계시긴 하지만...

그러나, 이 말이 모든 경우에 맞는것 만도 아닌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보니 나조차 혼란스러워 질라하네...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