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해외 유학은 너무 일상화되어있어당연한 교육 과정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 내가성형외과 전문의가 된 후일본의 앞선 수술 기법을좀 더 공부하기위해동경 경찰병원 형성외과 과장으로 재직중이던일본 성형외과 대부 오모리선생님 밑으로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유학의 길을 떠났다. 미리 결정지워진 운명이었던지,당시 일본 쌍꺼풀수술의 1인자이던 나구모선생님 문하생으로2년 가까운 기간의미용 성형 수술 연수 유학으로 변해버린그 유학을 떠날 당시에는 우선 여권 발급및 일본 장기 체류 비자발급이 외무성의 직접 허가를 필요로하는등요즘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까다롭고, 힘들며비용 또한 결코 만만하지 않은 과정이었다. 그런 상황에서고감하게 수술 유학을 감행할 수 있었던나의 무모하기조차 했던 용기와이를 마다않고 뒷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