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으 사랑하는 원장의 뽀뽀가 너무 그립다.
전에는 심심치 않게 아침 보건체조 시켜주다가도 한번, 병원 다녀온 후에도 은근슬쩍 한번 내 볼에 뽀뽀를 해주어 나 애플의 맴이 튿어지도록 기쁘게 해주었는데 요즘엔 어인 일인지 뜸해진거 같네.
처녀의 몸으로 먼저 뽀뽀하는것이 영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아서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원장이 곤~히 잠든 야밤에 나는 내 사랑하는 원장의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하고 말았지.
그 순간, 원장이 눈을 번쩍 뜨더니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야옹 언니를 깨우면서 말하기를
"냐옹아, 꿈에 애플이가 와서 내 입술에 뽀뽀를 해줬는데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라며 너무 기뻐하는 표정이다.
에이 바보, 그리 좋을거면 미리 말을 하지. 매일이라도 해줄텐데.ㅋㅋㅋ
이제부터는 가끔 내가라도 뽀뽀를 해 줘야겠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