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새해

부분 절개 쌍꺼풀 성형외과의원 2009. 1. 10. 23:32

 

새해가 된지 벌써 10일이 후딱 지나가버렸네.

올해엔 날씨가 춥다며, 늑대원장, 야옹이 글구 아가야 까정도 게으름을 피우는 바람에 새해 해돋이도 못보고 ㅠㅠㅠ.

 

그러나, 떡국도 맛있게 먹었고 때때 옷도 갈아입고 세뱃돈도 챙기고 했으니 모두 게으름피우는 것을 큰 문제는 삼지않고 모른 척하며 넘어가 주기로 했지. 나는 나가 봐도 너무 착한 아해인가봐..

그러고보니 요즘 들어서 청계산에 갈때나 길거리에서 보면 나으 사랑 원짱 이하 이들의 군기가 상당히 빠져버린것은 아닐까? 전에는 그런일 이 결코 없었는데 다른 강아지가 오는것만 보면 내가 옆에 분~명히 있는데도 참질 못하고 아는체, 예쁘다 쓰다듬으며 안아주려 하지를 않나 어떨때는 질투심에 머리가 터질것만 같아지기도 하는데 대체 왜 이러지들??

 

담에 그러면 손가락을 피가나도록 칵~하고 물어줘야 할까보다.

함 아파 봐야 정신들을 차릴라나? 그러나, 내가 그렇게 물어주면 너무들 아플텐데 어쩌면 좋아....

 

'애플 말씀 > 이진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 이름  (0) 2009.02.05
뽀뽀  (0) 2009.01.13
첫 눈인가?  (0) 2008.12.08
결혼식  (0) 2008.11.30
질투  (0)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