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새해

부분 절개 쌍꺼풀 성형외과의원 2008. 1. 2. 22:44

오늘 난 기분이 째진다.

 

세배드리고있는 나 애플ㅋㅋ 예~쁘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노부모님, 나으 사랑 원장, 냐옹이 글구 아가야한테 세배를 했더니 세뱃돈이 난생 처음으로 수북히 쌓였다.  아직까정 시집 못간 처녀의 몸으로서 항상 몸가짐은 조신하게 가져야 한다고 원장으로부터 귀가 닳도록 들어왔지만, 현찰이 눈앞에 있으니 체면이고 뭐고 혀가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ㅎㅎㅎ.

 

그동안 먹고자바도 먹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나가 먹다가 날 위해 슬쩍 챙겨다 주는것도 양에 차지는 않았지만 그 성의가 괫씸해서 감지덕지하는 척하며 먹어줘 오기는 했지만

 

올해에는 기필코 내 돈내고 내가 먹고싶은 것을 골라가며 직접 사서 먹어보리라.^^. 흠흠~~.

 

아~,

나이를 한살 더 먹다보니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 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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