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떡국

부분 절개 쌍꺼풀 성형외과의원 2008. 1. 4. 09:55

난 떡국을 언~청 좋아한다.

새해 첫날에도 떡국을 세그릇이나 비웠는데 먹을땐 너무 맛있어 아무 생각없이 떼까지 써가며 셋그릇 씩이나 해치웠는데, 떡국을 자그만치 세그릇을 비웠으니 나이도 세살씩이나 한꺼번에 먹은거라며 원장이 놀려대는 바람에 은근 슬쩍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먹순이인 나는 나이를 좀 더 먹는 한이 있어도 떡국이 또 나온다면 절대 참지 못하고 두세그릇은 게눈 감추듯 잽싸게 비울거라는 사실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

 

한참 먹던중에 원장과 아가야가 사진기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찍어대는것 같았는데 3일이나 지나도 안뵈주기에 몰래 갸들 사진기를 꺼내들고 찾아보니 먹순이의 사랑스런 식사장면이 여러씬이 있어서 잠간 그중 하나만 살짝 뵈드릴께여.

 

식사중에는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자꾸 비됴찍어대서

토라진 척하며  도망가기 전의 제 모습이여요.ㅋㅋㅋ

 

근데, 냐옹이 떡국은 항상, 왜 이다지 맛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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