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관악 정상을? 오늘 난 너무 째진다.(쫌 과격했나 모르지만 그래도 째지는걸 워쨔?) 말로만 듣던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정복했지.ㅋㅋㅋ 자꾸만 나으 원장이 맘에 너무 들어진다. 여자으 몸으로 이리 넘 좋아하면 상처 받는다나 뭐라나 하는 말이 있다고도 하지만 암튼 넘 맴에 드는걸 어쩔 수 는 없지 뭐... 평소 병원..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10.28
관악산 관악산 가는날인데 밖에서 날 데려갈까 말까 고민하는 소리가 들린다. 3시간동안 내가 힘들거라느니 원장 허리 탈난다느니.... 어딜? 방문을 긁어대며 시위를 시작하니, 착한 나으 원장이 다 못올라가면 중간에 내려오는 한이 있더라도 데려가겠다며 등산복으로 갈아입힌다. 야호!ㅎㅎㅎ. 예전에 눈이 ..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10.22
청개산 옥녀봉 등정기 일요일이라 원장도, 냐옹이도 안나가니 맘 푹놓고서 늦잠 좀 싫것 자볼랬더니 7시부터 움직임들이 심상치안아 나만 두고 나가버릴까봐 졸린 눈을 부벼대며 감시모드에 돌입했지. 아니나 다를까 밖에서 나를 두고갈까 어쩔까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딜? 잽싸게 달려나가 강력히 나의 동참 의사를 표..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10.16
나는 이러카구 자^^ 며칠간 살맛이 난다. 냐옹이가 안나가고 나와 같이 있어서... 그동안은 심심해서 잠만자며 기다리는게 나으 일과였는데,흐흐흐^^. 가만~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내일은 전에갔던 무슨 산에 산림욕하러 떠난단다. 룰루랄라. 어제는 갈비찜 냄새, 장조림냄새 맡으며 흐믓한 마음으로 잠깐 잠을 잘 수 있었..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09.23
화진포 푸른 동해바다가 그립네 올해엔 원장이 동해바다 데리고 간다던 약속을 몇 년만에 지켰다. 내 몸 컨디션도 예전과는 달라서 숨이차고 몸놀림이 둔해진것을 느꼈지. 내년을 위해 몸 만들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찬기운이 아침 저녁 이불 속을 그립게 만들 때마다 헥헥거리며 다녀온 화진포 해수..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09.08
慈心妙手 언제 부턴가 이게 안보여 ... 원장 병원을 새장소로 옮긴다음부터 이 글이 안보이네. 일본에서 돌아올때 원장의 일본스승이신 나구모선생님이 병원 좌우명으로 적어주신 다음 몇년후 그 아드님(동경에서 유방수술만 주로한대나 뭐라나하든데)편에 멋있는 액자에 담아 보내주신 것이라 들었는데 그 뜻..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09.08
블로그를 만들며 블로그를 만들며 홈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에디터 공부한답시고 3달간 병원근무 후 홈페이지제작과정을 공부하였건만 만들어 본 홈페이지는 남들의 것에 비해 너무 초라하여 컴퓨터 한 구석에 저장해 두고, 따로 전문가에게 의뢰한 홈피를 운영하여 왔으나 마음에 썩 들지않고, 수시로 변화를 주.. 애플 말씀/이진호 이야기 2007.09.06